서울 강남구에 진출한 강원농산물 직판장
서울 강남구에 진출한 강원농산물 직판장

[헤럴드경제(강릉)=함영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를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따라 강원 농산물의 산지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감자의 수확·선별·저장·출하 등 산지유통 기능을 강화하고,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출하 물량을 분산해 농산물 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계절이 제철 같은 청정농산물이 전국에 공급되는 것이다.

사업주체는 강릉농협 산지유통센터이며, 총사업비 59억원(국비 17.7, 도비 8.85, 시비 8.85, 자부담 23.6억원)으로 선별장과 저온저장고 등 산지유통시설을 확충하고 감자 선별기 등 스마트화 설비를 2027~2028년 사업기간 중 구축하게 된다.

저온저장고 확충을 통해 감자 저장능력을 기존 1080톤에서 1994톤으로 914톤 확대​하고, 선별 능력도 하루 25t에서 60t으로 확대해 산지유통센터의 처리능력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배 농산물유통과장은 “정부의 산지유통 스마트화와 유통 효율화 정책에 발맞춰 시군, 생산자조직과 협력을 강화하고. 산지유통시설의 현대화와 스마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원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