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선정과정에서 평가기준 변경 문제 지적

도청사 이전 후 원도심 공동화 방지대책 촉구

고은리 매입부지의 공공기관 활용방안도 제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교선 의원(춘천2·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청사 이전 재검증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청사 부지선정 과정에서 평가기준 변경의 타당성을 지적하고, 경제성과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인 재검증을 요구했다.

이교선 도의원은 이와함께 도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 대책과 고은리 매입부지의 공공기관 활용 방안도 제안했다.

그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국가정원 도약,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청사 이전은 강원의 미래를 좌우할 백년대계”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와 신뢰”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춘천시민과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단계부터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원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기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제도화에 따른 도내 18개 시군의 조례·인력·예산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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