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형 엔터테인먼트 랜드마크
‘뒤뜰 관광자원화’ 80%공정..야간관광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백두대간과 동해바다을 잇고, 전국 최대 오일장 북평장을 엄호하는 동해시 남부 전천 둔치가 가족친화형 공공 테마파크로서 오는 12월 오픈된다. 현재 공정률은 80%.
휴양과 관광이 결합된 관광명소 만들기의 일환인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뒤뜰은 과거 동해-삼척-태백-울진-봉화-영덕을 아우러던 실직국의 수도 삼척의 뒷편에 있다는 뜻이다. 지금의 동해시 2/3는 과거 삼척군이었다. 동해-삼척 재통합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수변의 유휴공간과 폐철교, 전천 제방을 활용해 융복합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공성을 표방했으니, 당연히 무료입장이다.
전천 캐릭터공원과 물놀이형 수경시설, 9홀 규모의 미니골프장, 전천스테이션, 전망형 데크 및 미디어월 등이 들어선 1·2단계 사업은 모두 마무리됐다.
화룡점정이 될 3단계 사업의 핵심은 야간관광이다. 사계절 체류형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차원에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빛과 선로로 이어지는 수변 관광벨트 완성 및 가족친화 휴양명소’를 콘셉트로 야간 볼거리가 대거 들어선다.
은하수·무지개 조명 등을 설치하는 전천 아트힐, LED경관조명 및 투광등, 음향장비 등을 설치하는 전천 폐철교 무빙라이트 등이 전천 공공테마파크 조성의 대미를 장식한다.
폐철교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기차 포토존도 조성된다.
전천나루카페~뜬다리 정원마루를 잇는 제방공간이 휴양형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면 인근 북평5일장과 연계한 지역 활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 이진화 관광과장은 “균형있는 관광발전을 도모하고, 기존 자원의 활용 및 연계를 통해 매력있는 관광자원이 구축될 것”이라며 “몰입도 높은 야간 관광 인프라·콘텐츠로 관광객 체류시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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