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日 다카마쓰공항서 기념행사 개최

기념식 당일 평균 탑승률 97%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이케다 도요히토 가가와현 지사(왼쪽 두 번째), 히라세 타케히로 다카마쓰공항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고이즈미 마코토 다카마쓰 부시장(왼쪽 첫 번째), 김숙현 주고베 대한민국 총영사(오른쪽 두 번째),  박경숙 한국관광공사 오사카 지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8일 오전 일본 다카마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취항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이케다 도요히토 가가와현 지사(왼쪽 두 번째), 히라세 타케히로 다카마쓰공항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고이즈미 마코토 다카마쓰 부시장(왼쪽 첫 번째), 김숙현 주고베 대한민국 총영사(오른쪽 두 번째), 박경숙 한국관광공사 오사카 지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8일 오전 일본 다카마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취항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에어서울이 인천~다카마쓰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일본 다카마쓰공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2016년 10월 7일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다카마쓰 노선(주 3회)에 취항하며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취항 직후인 같은 달 19일 주 5회로 증편한 데 이어, 높은 탑승률에 힘입어 2018년 10월 데일리 운항(주 7회)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취항 후 올해 9월까지 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누적 탑승객은 약 61만 명으로, 지난해 연간 탑승률 87%에 이어 10주년 행사 당일에는 왕복 기준 탑승률 97%를 기록했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는 “지난 10년이 양 지역 간 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향후 10년은 더욱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다 도요히토 가가와현 지사는 “한국과의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가와현 차원에서 프로모션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오랫동안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히라세 타케히로 다카마쓰공항 대표이사는 “요즘은 거리에서 한국 관광객을 보지 못하는 날이 없을 정도”라며 “가가와현과 한국을 가깝게 만든 것은 에어서울의 10년간의 공적이며, 노선이 지속됨으로써 지역에 가져다주는 이점이 매우 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일 운항 스케줄을 바탕으로 양국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오는 31일과 다음 달 2일 제주~구마모토 노선에 왕복 부정기편을 각각 한 차례씩 운항하는 등 여객 편의 제고를 위해 하늘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