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연합]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재정경제부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11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개선방안, 민생물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과 청와대 하준경 정책실장·문신학 경제성장수석·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18년 만에 이뤄진 개편안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 혜택을 강화하고, 지방 관광자원 및 민간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구매 시 5% 할인에 사용 후 5% 환급을 추가해 총 10%의 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방 골목상권에서 쓸 경우엔 구매 시 5% 할인과 사용 후 3% 환급을 더 해 총 8%의 혜택을 준다.

정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부처 간 추가 협의, 각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정부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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