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준정부기관 최고상

- 윤리·청렴·내부통제 통합관리 성과 인정 받

정진영(오른쪽) 한국연구재단 혁신성장실장과 김은성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이사장이 준정부기관 대상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
정진영(오른쪽) 한국연구재단 혁신성장실장과 김은성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 이사장이 준정부기관 대상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이 국가 연구개발(R&D) 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준법·윤리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8일 열린 ‘제6회 2026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체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수여한다.

연구재단은 윤리경영, 청렴·반부패, 내부통제, 인권경영, 고객만족 등 5대 핵심 영역을 통합 관리하는 전담 조직인 ‘윤리경영팀’을 중심으로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년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위험도를 평가해 고위험 요인의 개선 성과를 정량적으로 제시한 점이 주목받았다. 기관장과 고위직이 윤리·청렴 실천에 적극 나선 점도 수상에 힘을 보탰다.

심사위원회는 “국가 R&D 연구관리라는 기관 고유 업무의 위험요소를 지표로 관리하고, 구축한 제도가 실제로 작동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 연구재단의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연구재단은 시상식에서 ‘국가 R&D 신뢰를 설계하는 한국연구재단’을 주제로 수상기관 대표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준법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전사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윤리·준법에 기반한 책임경영을 통해 국가 R&D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