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hy 프레시매니저, 서초우체국 집배원 등 총 107명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안부살핌 사업과 연계해 위기가구 상시 모니터링하고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는 핵심 역할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8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hy 강남지점(지점장 정조두), 서울서초우체국(우편물류과장 최준희) 등 안부살핌 사업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프레시매니저와 집배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았다.
구는 이번에 ㈜hy 프레시매니저 36명과 서울서초우체국 집배원 등 71명 등 총 107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주민 일상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 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위기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동주민센터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신규 위촉은 구가 추진해 온 안부살핌 사업과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hy는 2021년 4월부터 ‘서리풀 야쿠르트 돌봄사업’을, 서초우체국은 2023년 5월부터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2026년 3월부터 ‘서리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위기가구 발굴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위촉으로 기존에 17개 동에서 활동 중인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직능단체 회원 등 922명에 더해 신규 위촉된 107명까지 총 1029명의 서초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함께 보살피게 됐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 생활 현장에서 포착되는 작은 이상 징후를 복지서비스로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이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힘을 모아주신 프레시매니저, 집배원 여러분과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며 지역 복지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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