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93만 명 돌파, 한글날 황금연휴 관광객 더 몰릴 듯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글날 연휴 첫날인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한글날을 맞아 9일 주행사장 등에 6만 6000여 명이 운집해 재즈페스티벌까지 즐겼고, 이어서 여수엑스포역 앞 부행사장인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에도 5만여 명 넘게 몰리며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을 합하면 12만 여명이 섬박람회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관람 열기에 힘입어 9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93만여 명으로, 조직위는 한글날 ‘황금연휴’ 기간 관람객 100만 명 돌파가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입장객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가하고 있으며 주내에 100만 번째 관람객이 나올 경우 숙박권과 꽃다발 등의 푸짐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 기간 섬박람회장에서는 전남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전남광주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11월 1일까지 주행사장에서 열린다.
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남도의 섬과 바다가 길러낸 청정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 행사다.
섬박람회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행사 마지막 날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11월 4일 폐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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