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가 재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공 체험과 취업 지원을 연계한 ‘2026 스쿨업 커리업 잡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0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8일 이틀간 연마관 도서관동 로비 일원에서 열렸으며 스쿨지원센터와 창업성장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행사 첫날에는 10개의 ‘오픈 메디컬 랩’을 운영해 의료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와 기기를 전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의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분야별 직무와 관련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보건의료 분야 취·창업 관련 기업 12곳이 기업매칭존에 참여해 채용 정보와 현장 직무를 안내했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관심 직무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했다.
대구보건대는 헬스케어스쿨, 헬스테크스쿨, 재활치료스쿨을 중심으로 전공 간 융합교육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스쿨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형 교무처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잡페어는 학생들이 스쿨제를 직접 체감하고 전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한 자리”라며 “여러 전공과 직무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융합할 수 있도록 스쿨별 교육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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