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양정아가 20년 절친 김승수와의 관계에 선을 그으며 재혼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충남 태안 냉정리 마을 50~60대 주민들과 만나 연애와 결혼에 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 주민이 재혼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신계숙은 “기회가 된다면”이라면서도 “근데 밥 달라, 사랑 달라고 보챌까 봐”라고 털어놨다.
주민들은 “나는 김승수 씨가 너무 좋던데”, “진짜 ‘미우새’ 프로그램 나왔을 때 너무 잘 어울렸다”며 두 사람의 재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양정아는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절친 김승수와 8개월 동안 이른바 ‘썸’ 기류를 형성해 화제를 모았으나, 결국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고 친구 관계로 남았다.
양정아는 “김승수는 그냥 친구 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한번 갔다 왔다. 남자를 만나서 다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는 마음이 안 든다”며 비혼 의사를 분명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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