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9개, 갱신 및 등급상향 업체 13개…수출입 통관 및 관세 행정 혜택 부여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 등을 심사해 우수함을 공인하고 신속 통관 등 관세 행정상 혜택을 제공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의 공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서울본부세관은 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총 21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이하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한국야스카와전기㈜, ㈜한남하이텍 등 9개 업체는 새롭게 공인받았고, 에스케이하이닉스㈜, 삼성물산㈜ 등 12개 업체는 기존 공인을 갱신(5년 주기)받았으며, ㈜엘엑스인터내셔널은 기존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1개 등급이 상향됐다.
AEO 공인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관세조사 및 외환검사 면제, 과세자료 제출 생략(수입 부문)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게 되며, 관세청 협약 은행(기업은행, 아이엠뱅크)에서 금리를 우대받거나 다른 정부 부처의 통관·물류 관련 인증 취득 시 심사 간소화 제공 등의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인업체별로 기업상담전문관(AM:Account Manager)을 지정받게 되어 AEO 공인과 관련한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AEO 공인을 받는 경우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우리나라 전체 교역량에 80%에 달하는 25개 AEO MRA(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에서도 검사생략, 우선통관 등 신속 통관에 필요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용식 서울본부세관장은 “AEO는 우리 기업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출입 안전관리 노력을 적극 지원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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