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 통합솔루션’ 독일 전시회서 첫 선

대형 HBM 생산라인 불량검사 등 대응

뷰웍스가 독일 전시회에서 공개한 이미지 대용량 광전송 ‘COF 통합솔루션’.
뷰웍스가 독일 전시회에서 공개한 이미지 대용량 광전송 ‘COF 통합솔루션’.

초당 100기가비트(Gbps) 속도의 국산 이미지 광전송 장치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이런 ‘COF 통합솔루션’을 독일 슈투트가르트 ‘비전 2026’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 머신비전 전시회는 6∼8일 열린다.

COF(CoaXPress-over-Fiber·광섬유 기반 이미지 대용량 초고속 전송환경) 인터페이스는 광섬유를 전송매체로 활용한다. 초고속 카메라가 생성하는 대용량 검사이미지를 100Gbps 속도로 정체 없이 전송해준다. 전송거리도 최대 10km에 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대형 생산라인 환경에도 대응한다.

뷰웍스는 카메라와 전용 케이블, 프레임그래버를 하나로 묶은 완성형 솔루션으로 선보였다. 그동안 COF카메라 단품을 중심으로 선보여오다 통합솔루션으로 구성한 것. 이는 고객사의 시스템 구축 부담을 줄여준다.

COF 기술은 차세대 검사 인터페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HBM과 대면적 AI반도체 시장이 성장하면서 불량을 잡아내는 고해상도·초고속 이미징 수요가 크게 늘었다.

뷰웍스 관계자는 “카메라 단품을 넘어 데이터 전송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COF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구성을 한 번에 공급하겠다”고 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