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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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가 자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장사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김포시는 인구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화장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주차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의 절차적 공정성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입지 선정은 투명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10월 종합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읍·면·동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2027년 추진위원회 구성 및 후보지 공모·검토, 2028년 도시관리계획 수립과 영향평가 및 토지보상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장례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공공사업”이라며 “모든 진행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생형 시설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포 시민들은 관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지자체 시설을 이용하며 예약 지연과 장거리 이동, 타 지역 주민 이용 제한 등 심각한 불편을 겪어왔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