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3000원, 브라·런닝 5000원
[헤럴드경제=강승연] 롯데마트는 고물가 기조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라 균일가 언더웨어 7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여성 심리스 브라(어깨형·끈형)’를 5000원에, ‘남성 드로즈’를 3000원에 선보인다. 여성 팬티와 남성 트렁크를 3000원에, 런닝 셔츠를 5000원에 마련했다. 여성 팬티는 비비안, 남성 트렁크와 런닝 셔츠는 헤드와 협업했다.
롯데마트는 일상적으로 착용하고 교체 빈도가 높은 속옷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덤 증정 프로모션이나 카드 할인 행사 없이 균일가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올 1~9월 롯데마트 언더웨어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상승한 바 있다.
롯데마트는 PB(자체브랜드) ‘오늘좋은’ 의류를 통해 가성비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보온성이 좋은 ‘오늘좋은X비비안 웜업 터틀넥’은 9900원에, ‘오늘좋은 히트 남성/여성 내의세트’는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남성 반팔 런닝과 여성 브라 런닝도 각각 1만3900원,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정수 롯데마트·슈퍼 언더잡화스포츠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매일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에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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