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찾아가 11월 27일까지 103회 교육
생활·교통·보건·범죄·재난안전 5개 분야…연령별 맞춤 교육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구는 10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어린이 2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총 103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의 연령과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다양한 교육 소품을 활용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초등학교에서는 반별로 전문 강사를 배치해 소규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재난안전 등 5개 분야로, 보행안전과 응급처치, 약물안전, 아동 성폭력·유괴 예방, 지진 대응 등으로 세분화된다. 학교와 기관은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안전수칙은 어린 시절부터 반복해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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