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회원 14개소 업소와 협력하여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지역 음식점과 참여가족 ‘1업소 1가족 맺기’ 통해 취약계층 14가구에 월 1회 무료 외식 지원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와 손잡고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취약계층 14가구의 무료 외식을 지원하는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음식점 14개소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단순한 무료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음식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일대일 가족으로 맺어주는 나눔 사업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참여 가족은 이용권을 배부받은 뒤 가족 맺기를 한 업소와 직접 연락해 사전 예약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음식점과 참여가족이 한 달에 한 번 편안하고 따뜻한 식사 자리를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에 이웃이 서로 가족처럼 챙기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참여업소에 ‘사랑의 한 끼 나눔 실천 업소’ 표시 부착과 함께 ‘서초온기식탁’ 브랜드 현판 제작을 지원하며, 위생 컨설팅도 병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지역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 외식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한 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들이 온기식탁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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