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가수 로이킴(33)이 모발이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가수 조현아가 로이킴을 만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로이랑은 옛날에 술을 진짜 많이 먹었다”며 오랜 친분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조현아는 대화를 이어가던 중 로이킴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이마가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로이킴이 “까졌다는 거냐”라고 말하자, 조현아는 “아니, (머리를) 심으셨어요?”라고 물었다.
로이킴은 망설임 없이 “저 꽤 됐다”라고 털어놓더니, 자신의 머리를 살펴보며 “이마밖에 안 보이냐. 너무 티 나나?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민망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조현아는 “아니야, 좋다. 잘했다”며 급히 화제를 돌렸다.
로이킴은 훤칠한 이마 때문에 이미 10여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탈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간간이 제기된 바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탈모 유병률이 20~23%로 최고 40%에 달하는 서구권은 물론이고 이웃나라 일본(25~27%)에 비해도 낮은 편이지만, 드문 만큼 탈모에 대한 인식은 예민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특히 2030 청년 세대의 남성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탈모가 진행될 경우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를 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탈모 진료 남성 환자 13만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2030이었다.
한편 올해 34세가 된 로이킴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여러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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