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매월 20일부터 24일까지, 그 외 25일부터 월말까지 예약 가능...조유진 구청장 “영등포는 명실상부 ‘파크골프 8학군’, 천하제일 구장 만든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10월 1일 안양천에서 ‘영등포 제2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식을 열고, 운영 개시를 선언했다.
이로써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36홀 파크골프장’을 구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제막식, 시타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제2파크골프장(2만797㎡)은 기존 제1구장(1만8236㎡)과 안양천을 따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두 구장을 합치면 총 3만9033㎡ 규모다. 안양천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일상 속 체육활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구는 지난 6월 23일 제2파크골프장 조성 공사를 마친 후 정식 개장에 앞서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잔디 관리 시설 정비에 집중했다.
이 기간 잔디의 조기 활착과 밀도 향상을 위한 생육 관리를 하고, 화장실 확충과 전기·배관시설 증설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보완도 마쳤다.
영등포 제1,2파크골프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파크골프장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영등포구민은 매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타구민은 25일부터 월말까지 다음 달 이용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새로 조성한 제2파크골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제2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영등포는 명실상부한 ‘파크골프 8학군’으로 거듭났다”며 “아름다운 안양천의 자연 속에서 구민 여러분이 푸른 꿈을 꾸며 즐겁게 운동하는 ‘천하제일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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