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90.37%…2029년 1월까지 임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제4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에 강진모(58)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은 1일 실시한 제4대 통합 회장 선거 온라인 투표에서 기호 2번 강진모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총 투표수 135표 가운데 122표를 얻어 90.3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1번 장문익 후보는 13표(9.63%)를 얻었다. 전체 선거인단 162명 가운데 13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83.33%였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구, 세상과 연결하다’를 비전으로 내걸었다. ▷유·청소년부터 엘리트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 구축 ▷기업 후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당구 산업 활성화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국제대회 유치 및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후보는 당선 직후 “스포츠 분야에서 40년간 활동하며 당구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남은 임기 동안 당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대한체육회 인준일로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9년 1월 정기 대의원총회 전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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