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세이프’ 판권 도입…전국 병·의원 공급 나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진료 지연·공백을 막을 의료데이터 보호·복구 솔루션이 병·의원에 공급된다.
대웅제약은 히포크랏랩스(대표 최현섭)와 분산형 백업·보안솔루션 ‘메디세이프’의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메디세이프는 병원데이터를 별도로 분산 저장해두고, 랜섬웨어 감염 등으로 기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업 데이터는 병원 내부 전산망과 분리해 분산 보관된다. 사이버공격으로 인한 운영데이터와 백업데이터가 함께 영향을 받는 위험을 줄인다.
대웅은 전국 병·의원 영업망을 기반으로 영업·마케팅을 하게 된다. 의료기관이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진료기록과 검사결과 등 주요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해 진료기록 조회·입력, 검사결과 확인, 처방 등 진료 전반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병원 운영 차질은 물론 진료공백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디지털헬스 솔루션에 이어 데이터 보호와 복구를 지원하는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 의료기관의 안정적 디지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