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스킨케어부터 과자·냉장식품까지 협업 제품 판매
N성수·명동타운·부산 남포타운서 식품 팝업…시음 행사도
올리브영, 포켓몬·산리오 이어 캐릭터 IP 협업 확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인기 캐릭터 ‘호빵맨’이 10월 한 달간 CJ올리브영과 협업해 30개 이상 브랜드의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1일부터 올리브영 전 매장에서 ‘호빵맨’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초 스킨케어를 비롯해 과자류와 냉장·신선식품까지 호빵맨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다. 제품별로 캐릭터 굿즈를 포함한 기획 상품도 판매한다.
올리브영 매장에는 호빵맨을 활용한 매대와 대형 포스터가 설치된다. 올리브영N 성수와 명동타운, 부산 남포타운에서는 식품을 중심으로 한 별도 팝업도 운영한다. 팝업에서는 호빵맨 협업 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빵맨의 국내 TV 애니메이션과 상품화 라이선싱은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호빵맨 외에도 세균맨과 식빵맨 등 작품 속 캐릭터들이 상품화 대상에 포함된다.
올리브영은 최근 캐릭터 IP를 활용한 대형 협업을 잇따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포켓몬과 진행한 협업에는 61개 브랜드가 참여해 23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8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에서는 참여 브랜드가 81개, 제품은 321종까지 늘었다. 당시 협업 범위도 뷰티에서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확대됐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사업 초기임에도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호빵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뿐 아니라 MZ세대까지 수요층을 넓히면서 추가적인 대형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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