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중부지방 산업 거점 도시로 팽창하고 있는 원주시가 AI·첨단의료·미래모빌리티 등을 키울 전략 자문기구 ‘첨단산업 전략추진위원회’를 시장 직속으로 출범시켰다.
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원주시 첨단산업 전략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첨단산업 전략추진위원회는 구자열 원주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학계·산업계·의료계·공공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첨단산업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특별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미래형 이동수단(미래모빌리티) 산업 발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전략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원주시는 시정목표인 ‘미래로 이끄는 첨단 원주’ 실현을 위해 첨단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구 50만명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핵심고리를 미래산업 육성, 공공기관 유치, 내년 문화관광재단 확대개편을 통한 관광 육성 등으로 삼고 있다.
구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첨단산업 전략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원주의 미래산업을 고민하고,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