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브랜드 5개 순차적 개장
국내외 고객 겨냥 식음료 재편
한식과 아시안 캐주얼 다이닝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인스파이어가 푸드코트를 전면 개편하고 직영 외식 브랜드를 도입해 식음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자체 기획한 한식과 아시안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대중적인 식사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리조트 내 푸드코트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를 한식과 아시안 중심의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3일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단장을 통해 직접 운영하는 한식 2개, 중식 1개, 일식 1개, 이탈리안 1개 등 총 5개의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를 공개한다.
우선 한식 솥밥 전문점 ‘추수 솥밥’과 이탈리안 피자 전문점 ‘피자 피아짜’가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추수 솥밥은 한우 투뿔 솥밥과 가리비 솥밥, 숯불 제육 솥밥 등을 판매하며, 피자 피아짜는 해산물 피자와 스테이크 피자, 오븐 치즈 미트 파스타 등을 제공한다.
2일에는 중식당 ‘홍미루’가 짬뽕과 유니짜장면, 탕수육을 앞세워 영업을 개시하며, 그랜드 오픈일인 3일부터는 국물 요리 전문점 ‘진지’와 일식당 ‘톤톤야’를 포함한 5개 매장이 모두 문을 연다. 진지는 한우탕과 한우 전복 돌미역국,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선보이고, 톤톤야는 돈카츠와 돈코츠 라멘 등 대중적인 메뉴를 취급한다.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그랜드 오픈 주말인 10월 3일과 4일에는 인스파이어에서 열리는 ‘EDC Korea 2026’과 연계해 오후 6시와 오후 7시에 매장 내 DJ 공연을 열고 연맥(연태고량주+맥주) 부스를 운영한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를 알리는 누리소통망(SNS) 행사를 연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이번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리뉴얼은 고객에게 친숙하고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구성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한 것”이라며 “한식 메뉴 선택지 강화와 직영 운영을 통해 메뉴와 서비스의 일관성을 높이고, 국내외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terr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