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서류접수 후 300곳 추첨 방식으로 전환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4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다음 달 1~2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약정 이자율 중 연 5% 이내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사업이다.
9월 기준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4~5%대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연간 5%의 금리를 지원받을 경우 사실상의 제로(0%)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그동안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따라서 4분기부터는 방식이 바뀌는데 신청 서류를 신청받은 뒤 300개 업체를 무작위 추첨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순천시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종래에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다 보니까 생업에 바쁜 적잖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못 보는 경우가 많아 10월부터는 기한 내 신청자에 한해서 공정하게 추첨으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청 희망자는 용당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앞 순천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이메일(skskchoi@hanmail.net)로 접수 후 유선전화로 확인하거나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추첨은 10월 8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신청업체가 모집 규모에 미달할 경우 추첨은 실시하지 않으며 선정 결과와 향후 일정은 시청 누리집 공고와 선정자 문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추첨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 및 상시근로자 수 증빙서류,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한 뒤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순천시내 8개 금융기관(은행)에서 저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parkd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