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공식 기부금 전달
글로벌 홍보대사의 실천 행보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박물관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1억 원을 기부하며 문화예술 후원 행보를 이어갔다. 기부금은 박물관 주요 소장품을 확보하는 재원으로 쓰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이 소장품 구입 기금 1억 원을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RM은 지난 6월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았다.
RM은 지난 29일 박물관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이 후원금을 향후 박물관 소장품을 구입해 기증하는 데 활용한다.
RM은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받은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유물 구입과 학술 후원, 시설 조성 사업을 펼치는 단체다. 앞서 2023년 조선시대 ‘나전연꽃넝쿨무늬상자’, 2024년 조선 전기 명필 황기로의 ‘초서’를 구입해 박물관에 기증했다.
박물관은 “RM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이 우리 문화유산과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것”이라며 “국립중앙박물관도 전시와 사업으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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