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6 지방의회 아카데미’ 개최

지역균형성장, 인공지능 등 국정 핵심과제 학습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지난 6월 16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권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에서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지난 6월 16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권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에서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30일 대전에서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2026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정운영 방향 이해를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대한민국 지역균형성장 전략 ▷인공지능(AI) 정책과 지역혁신 ▷국가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신뢰를 높이는 리더의 스피치 등 지역의 미래와 주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정책, 의정 소양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한민국 지역균형성장 전략’에서는 저출생·고령화 시대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전략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룬다. 수도권 일극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어 ‘인공지능(AI) 정책과 지역혁신’에서는 행정, 산업, 교육 등 사회 전반의 큰 변화를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술 동향과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이를 지역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 시각을 제공한다.

‘국가재난관리 체계의 이해’에서는 재난의 개념, 국가재난관리 체계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합ㆍ대형화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끝으로 ‘신뢰를 높이는 리더의 스피치’ 에서는 목소리, 시선, 태도 등 올바른 표현 방법을 소개해 주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높이는 효과적인 화법을 전수하며 모든 교육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대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방의회가 국정운영 방향을 폭넓게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