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골프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 단체인 아시아프로골프협회(APGA)가 경기력뿐 아니라 전문지식과 지도능력을 평가해 제1기 APGA 프로를 선발했다.
APGA는 한국골프산업평가원과 진행한 선발 과정에서 약 100명이 1차 실기에 참가해 19명이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합격자들은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뒤 이론시험과 구술·면접을 거쳤다. 최종 평가는 실기 650점, 이론·구술·면접 350점 등 10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신승철(943점)이 수석, 고명용(934점)이 차석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김하은(932점)과 김예지(926점)가 각각 수석과 차석에 올랐다.
APGA는 오는 11월 27일 강원도 동원썬밸리에서 제2회 프로선발전을 열 예정이다.
조상현 APGA 회장은 “프로는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이 아니라 전문지식과 지도능력, 책임감을 함께 갖춘 전문가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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