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출신 산업통상자원부 등 요직 섭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순천). [헤럴드DB]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청사(순천). [헤럴드DB]
강명수 산업경제부시장.
강명수 산업경제부시장.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동부청사(순천시 소재)에 근무할 초대 산업경제부시장에 강명수(60) 전 한국표준협회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강 부시장은 광주일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지식경제부 바이오헬스과장,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 산업자원부 통상협력국장, 대변인,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로 산업·통상 분야에서 30년여 간의 공직 생활을 마친 그는 퇴임 이후에는 최근까지 한국표준협회장을 맡았다.

강 부시장은 황기연 행정문화부시장과 함께 차관급 국가직 부시장직(2명)에 속하는데, 앞으로 동부청사(순천)에 근무하며 여수석유화학과 광양제철소 등 국가산단 밀집지역인 동부권의 산업·경제·투자 유치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로써 통합 전남광주특별시에는 국가직인 황기연·강명수 부시장과 지방직인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후보자까지 부시장 4인 체제로 운영된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