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지도자 가족까지 500명 이상 이용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선수와 지도자, 가족·친구들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대회 기간 일본 나고야에서 ‘팀코리아 프렌즈&패밀리 라운지(Team Korea Friends & Family Lounge)’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시안게임에서 팀코리아 전용 프렌즈&패밀리 라운지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운지는 코리아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즈 나고야(Lives Nagoya)’ 인근에 별도 공간으로 마련됐다. 기존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중심의 지원에서 범위를 넓혀 선수와 지도자가 경기 전후 휴식을 취하고, 현지를 찾은 가족·친구들과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휴게 공간과 팀코리아 포토존,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이 마련됐으며 간단한 다과와 음료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선수와 지도자, 가족·친구 등 500명 이상이 라운지를 이용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경기장 안에서의 지원뿐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며 “라운지가 선수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종합경기대회에서도 프렌즈&패밀리 라운지의 규모와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yj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