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청약 선착순 진행
1년 6개월 만기 상품으로 단기형 상품 첫 출시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NH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단기형 상품 ‘N2 IMA1 단기형 1호’를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N2 IMA1 단기형 1호’는 NH투자증권이 처음 선보이는 단기형 IMA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 모집 규모는 총 1000억원 내외다.
만기가 2년 이내인 단기형 구조로 설계해 자금을 짧게 운용하려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것이 기존 중기형 상품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연 4.3%이며, 총보수는 중기형 대비 0.1%포인트 낮은 0.5%로 책정했다. 성과보수는 기준수익률(보수 차감 후)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 40%의 성과보수율이 적용된다.
앞서 출시한 중기형 상품이 모집기간 내 조기 완판된 만큼, 이번 단기형 1호 역시 시중 금리 대비 높은 기대수익률과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중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을 연 4.3%로 상향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을 약정하고, 고객 투자금을 인수금융·기업대출·회사채 등 기업금융(IB)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고 수준의 IB 역량과 신용도를 바탕으로 우량한 중장기 기업 자금조달 시장에 참여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의 투자 기간과 목적에 맞는 IMA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단기형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만기 구조의 상품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N2 IMA1 단기형 1호’는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품 가입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NH투자증권(N2)’, ‘나무(NAMUH)’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이 선보이는 IMA 상품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완판된 IMA 상품 ‘N2, IMA1 중기형 3호’에서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의 판매 금액 비중은 68%에 달했다. 이는 1호 62%, 2호 51%를 넘어선 수준으로, 특히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의 판매 금액 비중도 뚜렷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증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법인과 개인을 포함한 수치로,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IM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여준다고 NH투자증권은 의미를 부여했다.
개인·법인별로 살펴보면 법인 고객 판매 비중은 49%로, 1호 57% 및 2호 66%에 낮아졌지만 전체 절반 수준을 유지했고, 개인 판매 비중이 처음 50%를 넘었다. 1∼3호 누적 기준 법인 판매 금액 비중은 56.7%에 달했다.
th5@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