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앵커추진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계명대역에서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계명대 제공]
계명대 앵커추진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계명대역에서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 앵커추진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고 학생들이 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출한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기획·설계·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공학계열 164개팀, 자연과학계열 16개팀, 예·체능계열 25개팀 등 총 205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월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44개 우수 과제가 소개됐다. 학생들은 시제품과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전공 지식과 창의적 설계를 접목한 성과를 선보였다.

전시 장소를 계명대역으로 정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하루 평균 약 1만 2000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역사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학생 성과를 시민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앵커추진단은 생성형 AI 기반 교육혁신에도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바우어관 앞 광장과 우촌실에서 ‘2026학년도 생성형 AI 플랫폼 설명회 및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학생과 교직원 1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덕우 계명대 앵커추진단장은 “학생의 아이디어가 지역으로 확산되고 AI 기반 교육혁신이 현장에 적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산학연계 교육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