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AFP]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객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AFP]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과 이란이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가 고점을 높이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7.11포인트(0.67%) 내린 5만1481.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9.72포인트(0.77%) 내린 768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48.34포인트(0.92%) 내린 2만6820.3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 등을 담은 이란의 ‘7일 계획’을 거부하자 이날 국제유가가 뛰면서 미 국채 매도세도 재점화했다.

글로벌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5.20%를 웃돌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30년물 국채 금리도 5.50%를 넘어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yckim645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