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1회 임용시험 합격자 2775명 발표

남성 1089명·여성 1686명…10명 중 6명, 여성

최연소 19세 여성…20대, 1462명 ‘과반 이상’

지난달 28일 서울꿈새김판이 가을편으로 새단장된 서울시청 모습.   윤창빈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꿈새김판이 가을편으로 새단장된 서울시청 모습. 윤창빈 기자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775명을 최근 확정·발표했다.

올해 새로 임용된 공무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성이 더 많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8년생 일반행정직 9급 여성, 최고령 합격자는 1969년생 사회복지 9급 남성이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올해 6월 20일 시행된 일반직 8·9급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236명 중에서 올해 8월 24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총합격자 2775명 중 9급은 2521명, 8급(간호직) 254명이었다. 직군별로는 행정 1735명, 과학기술 1040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1089명(39.2%), 여성 1686명(60.8%)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여성의 비율은 지난해 정기공채 당시에 비해 2.4%포인트 높아졌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462명(52.7%)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1011명(36.4%) ▷40대 237명(8.5%) ▷50대 56명(2.1%) ▷10대 9명(0.3%) 순이었다. 2008년생 일반행정 9급 여성이 최연소, 1969년생 사회복지 9급 남성이이 최고령 합격자가 됐다.

아울러 7급 일반행정직 등 383명을 공개 채용하는 서울시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이달 31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만2068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31.5대 1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6일로 예정되어 있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 318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월 밝혔다. 모집 분야(직군)별로는 ▷행정 1903명 ▷기술 1256명 ▷연구·지도 21명이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