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강연자를 통해 본 ‘머니 리밸런싱’
김경필·오건영·염승환 등 스타 연사 출동
부동산·주식·ETF·크립토 투자전략 제시
법률·교육·자산설계 등 생활밀착형 구성
돈의 흐름이 요동치는 시대에 투자자들이 갈피를 잡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지금 필요한 건 자산의 무게 중심을 다시 맞추는 ‘리밸런싱’이다.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국내 재테크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오는 10월 2~3일 ‘헤럴드머니페스타 2026’을 열고 자산 관리의 길잡이로 나선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헤럴드머니페스타의 주제는 ‘머니 리밸런싱(Money Rebalancing·다시 맞추는 자산의 무게)’이다.
이번 머니페스타는 ‘돈쭐남’으로 알려진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의 강연으로 문을 연다. 재테크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는 ‘인공지능(AI) 기술혁신의 미래: 달라지는 자산관리’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한다.
자산관리 기초와 증시·교육 분야 관련 인사이트가 담긴 강연 또한 진행된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본부장이 글로벌 증시의 유망 섹터를 소개하고,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청년층을 위한 올바른 금융 습관과 ‘신용 리밸런싱’ 노하우를 제시한다. 19년간 교육 현장을 취재해 온 방종임 대기자코퍼레이션 대표는 AI 시대 자녀 교육 로드맵을 공유한다.
부동산과 주식 등을 아우르는 투자 전략 또한 다뤄진다.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은 내년 집값 전망을 주제로 부동산 시장 흐름을 진단한다. 이재만 하나증권 글로벌투자분석실장은 미국과 국내 증시 전망 및 대응 전략을 다룬다.
이어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들이 모여 시장 대응책을 논의한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 본부장, 천기훈 신한자산운용 SOL ETF팀 팀장, 최창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 등이 변동성 높은 장세 속 유망 섹터를 짚어낸다.
정책 변화 대응과 거시경제 분석, 가족 자산 설계 등에 대한 강연도 기대된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가 달라진 ‘똘똘한 한 채’ 기준을 짚고, 윤수민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정책 격변기 속 생존 전략을 전한다. ‘양베리’ 조규원 스태커스 대표가 금 투자법을 설명하는 데 이어,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패스파인더 단장이 트럼프 2.0 시대의 매크로 환경 변화를 조망한다. 끝으로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이 자산 설계 노하우를 공유한다.
둘째날 역시 시장 보는 눈을 넓혀줄 스타 연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국내 최대 실명 부동산 커뮤니티 운영자 ‘아기곰’이 주택 시장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염블리’ 염승환 LS증권 디지털영업본부 이사가 ‘AI가 이끄는 대한민국 증시 재평가는 지속된다’ 발표를 통해 시장 해법을 전달하며, 오태민 오태버스 대표이사는 크립토와 전통금융의 융합 및 예측시장 확산에 따른 금융 질서의 변화를 짚어낸다.
오후에는 투자자들을 위한 세무, 법률, 교육 관련 강연이 펼쳐진다. 최지선 우리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이사가 나만의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소개한다. ‘국세언니’ 김혜리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HKL) 대표가 내년 자산 포트폴리오 재설계 방법을,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서울 내 집 마련’ 전략을 설명한다.
아울러 문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와 개인투자자의 투자 기회를 다루며, 주식투자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박민수(최고민수) 작가는 올바른 ETF 투자방법론을 안내한다. 배성기(현서아빠) 아빠와미래교육 대표는 영어유치원과 유튜브 교육의 9년 후 성과를 비교한다. 백종원 세무법인 와이즈 세무사는 자가 보유자 맞춤형 절세 가이드를 제시한다.
강연 외에도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의 장이 열린다. 무료 사주·명리 상담 프로그램부터 숨겨진 나만의 컬러를 찾는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 피로 회복을 돕는 셀프 괄사 마사지 클래스 등이 열린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실시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안효정 기자
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