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박시은·안세현·허연경, 4분00초67로 3위

금메달 中은 대회 신기록…한국 경영 일정 모두 마쳐

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400m 혼계영 결승. 한국 여자 계영 팀 안세현이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400m 혼계영 결승. 한국 여자 계영 팀 안세현이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의 마지막 경기인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승원(경기체고),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안세현(제주시청), 허연경(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나선 한국은 이날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여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4분00초67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중국(3분54초55), 2위는 일본(3분57초64)이다. 중국은 아시안게임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혼계영은 네 명이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 순서로 100m씩 이어 헤엄치는 종목이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한국은 첫 주자부터 3위를 지켰다. 배영의 김승원이 첫 100m를 1분00초00에 끊으며 3위로 물살을 넘겼다. 이어 평영의 박시은(200m 지점 2분07초39)과 접영의 안세현(300m 지점 3분05초43)도 3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자유형 주자 허연경이 4분00초67로 들어오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첫 주자로 나선 김승원은 지난 21일 여자 배영 5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한국 수영은 이번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 일정을 모두 마쳤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