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대표 관광축제인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구 어귀마당)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천년 소원 성지, 경산 갓바위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24년간 이어온 기존 갓바위 인근 개최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경산 도심으로 행사장을 옮겼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그동안 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갓바위의 역사와 종교적 의미를 중심으로 축제를 펼쳐왔다.
올해는 이러한 축제의 정체성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갓바위를 찾아가는 축제’에서 ‘갓바위의 소원문화를 시민의 일상 가까이 가져오는 축제’로 외연을 넓혔다.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으로의 장소 이전을 통해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원지 달기와 미니돌탑 쌓기, 소원등 터널, 사찰음식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야단법석 법회’, ‘힐링음악회’, ‘소원음악회’로 이어지는 3개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다.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 최상룡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갓바위가 가진 천년의 소원문화와 경산의 문화예술을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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