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가을밤 공포 콘텐츠 ‘EX펌킨나잇’을 오는 24일 개막한다.
22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할로윈의 밤 행사는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화랑숲 루미나이트에서 계속된다.
‘신라의 수호신, 펌킨나잇의 세계로 들어오다’를 주제로 공원 마스코트인 화니·워니와 신라 왕릉의 십이지신을 재해석한 캐릭터로 꾸민다.
화랑숲 곳곳 12개의 코스에는 ‘마녀의 옷장’, ‘유령의 오두막’ 등 공간별 특색을 살린 연출과 포토존으로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할로윈 분장과 의상 체험, 미니 무대의 DJ 공연, 식음료 부스 등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SNS 팔로우와 EX-HORROR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 연휴에는 한복을 입은 ‘펌킨’이 명절 분위기를 띄우고 ‘한복’과 ‘펌킨’을 담은 인증사진 게시 관람객에게 기념품도 준다.
또 여름~겨울 행사에 참여해 신라를 상징하는 세 개의 보물 ‘신라삼기’ 카드(금척·옥적·화주)를 수집하면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공사는 오는 11월 실크로드의 역사성과 문화교류의 의미를 담아 푸드 페스티벌과 학술회의를, 12월에는 겨울 콘텐츠 ‘EX윈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방문객 증가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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