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발리 레기안’ 리브랜딩 오픈

아태 포트폴리오 확장…글로벌 행보

인도네시아 발리 소재 ‘소노벨 발리 레기안’ 입구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인도네시아 발리 소재 ‘소노벨 발리 레기안’ 입구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발리에 ‘소노벨 발리 레기안(SONO Belle Bali Legian)’을 리브랜딩해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소노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브랜드 통합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노벨 발리 레기안은 2019년 오픈한 117개 객실 규모의 ‘어웨이 발리 레기안 카마킬라’를 새롭게 정비한 리조트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식음(F&B)과 웰니스 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개편했다. 또 소노벨의 자연 친화적이면서 현지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콘셉트를 디자인 전반에 반영했다.

핵심 콘텐츠로는 올데이 양식 레스토랑 ‘셰프스 테이블’, 키즈 클럽 ‘더 플레이룸’이 있다. 친환경 뷰티 브랜드 센사티아 보태니컬즈와 협업한 시그니처 향, 인도네시아 스페셜티 원두 브랜드 타나메라 커피 제공 등 고객 경험도 차별화했다.

K-푸드 열풍을 겨냥해 한식 메뉴도 강화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역량이 담긴 ‘한국 미식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셸프들에게 정통 한식의 조리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벨 발리 레기안 오픈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합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에 소노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한국·베트남·미국·프랑스·일본·태국·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에 44개 호텔·리조트, 약 1만5000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9년까지 총 57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소노벨 바이 레기안 가든 전경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벨 바이 레기안 가든 전경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