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아동·보호자 등 60여명 참여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최근 경기 하남에서 ‘2026 우다다 경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열린 이 캠프는 지난달 광주 캠퍼에 이은 재단의 두 번째 행사다.
‘우미多Dream多이룸(이하 우다다)’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연간 60회의 1:1 기초학습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단의 대표 사업으로 2022년 출범했다. 이후 커넥팅더닷츠(째깍악어), 초록우산과 함께 5년째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총 245가정 아동에게 학습 및 돌봄을 지원한 바 있다.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흙 놀이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도시농부’, 물감, 버블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미술 퍼포먼스를 체험하는 ‘드로잉’ 등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는 아이들에게는 또래와 어울리는 경험을, 부모님들께는 서로 소통할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학습 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족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미희망재단은 2006년 우미건설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아동·청소년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산재 피해 가정 및 가족돌봄청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op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