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초대전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 M에서 초대전 ‘당신에게 닿는 세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사람 안에 존재하는 고유한 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서로를 이해한다’라는 기획 의도로 김혁종, 김석현, 이래숙, 장희나 작가를 초청했다.

이들은 제주에서 창작활동 중인 정신질환 당사자 예술가로, 장애예술창작단체인 ‘사단법인 누구나’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초대전 ‘당신에게 닿는 세계’는 다름을 마주하는 것을 넘어 작가 개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고유한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것을 주제로 기획됐다.

4명의 작가에게 예술은 자신들의 내면을 표현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하나의 언어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네 작가의 서로 다른 내면세계가 한 공간에서 만나게 된다.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번 초대전이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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