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링크(209640)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상용화 시범 일정 발표에 따라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현지시간 10일, “오는 6월 22일부터 로보택시 서비스를 일반 대중에게 시범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자율주행 상용화에 본격 착수했다.
머스크 CEO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어 일정 변경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했지만, 최근 저가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유보하고 로보택시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의지가 명확히 드러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테슬라에 SMT(표면실장기술) 장비를 공급해온 와이제이링크는, 전장 모듈 생산에 필수적인 SMT 자동화 라인의 핵심 공급사로 수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와이제이링크는 작년 테슬라와 SMT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도 추가 발주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테슬라 전장부품 EMS 라인에 사용된 20대 SMT 장비 중 15대를 공급한 전력이 있으며, SMT 기술은 자율주행차량 센서, 인포테인먼트, 전자제어 유닛 등 핵심 부품 실장에 반드시 필요한 공정으로 평가받는다.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실제 도심 주행 테스트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본격 양산에 돌입할 경우 SMT 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로보택시가 기존 전기차보다 훨씬 높은 전자제어 시스템 비중을 가지는 만큼, SMT 공정 확대와 이에 따른 와이제이링크의 수주 확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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