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LX인터내셔널·LX판토스 임직원들이 서울 인왕산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LX인터내셔널·LX판토스 임직원들이 서울 인왕산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X인터내셔널과 LX판토스는 지난 18일 서울 인왕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뜻한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가 공동 주관했다.

LX인터내셔널은 2021년 발족한 사내봉사단 ‘렉스트(LEXT)’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동안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체육 활동을 진행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종로구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 표창장을 받았다.

LX판토스도 ▷종로구 홀몸어르신 대상 말벗 활동 ▷공공 가상현실(VR)학습놀이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간 결과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