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25.14%, 오리엔트바이오 23.11% 등
이재명 테마주, 전날 급등 마감후 오전 강세 지속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영향으로 27일 증시에서 ‘이재명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오리엔트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25.14%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됐다.
오리엔트정공은 계열사인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이재명 대표가 근무한 이력이 있다. 과거 해당 공장에서 이 대표가 대선 공식 출마를 선언해 대표적인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다. 오리엔트바이오도 23.11% 오른 1950원을 나타냈다.
이재명 테마주로 묶인 형지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3640원에 거래 중이다. 형지I&C(29.94%), 형지엘리트(22.12%), 이화공영(20.96%), 디젠스(17.88%), 수산아이앤티(8.87%) 등도 오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이스타코(19.23%), 제이준코스메틱(15.48%), 일성건설(14.27%) 등도 강세다. 대표이사가 이 대표의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던 이력이 있어 역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수산아이앤티도 8.87% 올랐다.
이들 종목은 전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고가 진행 중이던 상황에서도 무죄 선고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 마감했다. 장 마감 이후 최종적으로 무죄가 선고되자 향후 대선 기대감에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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