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부광실데나필정’ 출시…기존 최저가 약보다 절반 내려
저용량(50mg) 한알에 1000원대에 불과한 비아그라 복제약이 등장했다.
부광약품(대표 김상훈)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8분의 1수준 값으로 ‘부광실데나필정’<사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 한 제약사가 오리지널약의 5분의 1의 가격에 출시한 복제약 보다 절반 가량 싼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 처방가로는 50mg 제품이 1000원대, 100mg이 2000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부광약품은 가장 늦게 복제약을 출시하면서 최저가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100% 약값을 부담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값싸고 품질이 좋은 의약품을 공급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몰아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아그라 복제약은 현재 국내 38개 제약사가 가루약, 알약, 씹어먹는약, 필름약 형태로 72개를 내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런 탓에 한국화이자는 비아그라 약값을 종전 1만2000원~1만5000원에서 35% 가량 인하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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