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대치지점에서 ‘카&트릭아트 (Moment of false: Car & Trick Art)’를 주제로 국내 대표 작가의 작품 15점을 전시하는 ‘대치지점 HㆍArt 갤러리 시즌9’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성필, 김지훈, 김기훈 등 현대미술 작가 3인이 현대차를 각자 고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대중성 있는 예술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2차원(평면)인 작품을 3차원(입체)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재미있게 사진 연출을 할 수 있는 예술기법인 ‘트릭아트’를 활용한 것으로 평면 그림이 실제처럼 느껴지는 착시현상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갤러리를 찾은 사람들이 작품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트릭아트 주제 ‘HㆍArt 갤러리 시즌9’ 실시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대치지점에서 ‘카&트릭아트 (Moment of false: Car & Trick Art)’를 주제로 국내 대표 작가의 작품 15점을 전시하는 ‘대치지점 HㆍArt 갤러리 시즌9’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현대차는 대치지점 HㆍArt 갤러리를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릭아트 예술작품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갤러리에 전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달 아이패드 미니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치 HㆍArt 시즌9’는 19일부터 오는 2014년 3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HㆍArt 갤러리 등 색다른 시도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 커피, 키즈 카페, 플라워, 골프 티칭 클리닉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와 예술, 고객이 함께하는 대표 문화 공간으로써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