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한강그린웨이 조성’ 등 30개 사업 선정…추진 배경·내용·담당자 공개
2025년 대상 사업 중 완료된 9건 추진실적도 공개…정책 책임성 강화
구민이 정책 공개 요청하는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운영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이수희 강동구청장이 투명한 리더십을 그대로 정책에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깨끗한 구청장’으로 정평이 나 있어 구정 운영에도 ‘당당한 구청장’이다.
이런 가운데 강동구가 2026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0건을 선정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 경과 등을 기록·관리하고 구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사업비 20억 원 이상 공사·사업,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구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 등이다.
강동구는 올해 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동 한강그린웨이 조성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 ▷3호선 둔촌오륜역 연결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등 30개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각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담당자 등이 담긴 사업내역서를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가운데 완료된 9개 사업의 추진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사업 선정 단계부터 완료까지 정책 추진 과정을 구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구민이 공개를 원하는 정책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연중 운영한다. 공개 대상으로 선정된 정책은 강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책실명제가 담당자의 책임 있는 업무 수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도를 충실히 운영해 구정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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