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6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시상식]
[사진: ▲ 2026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시상식]

토탈 마케팅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사옥 ‘HAUS701’에서 제2회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AI to Z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도전하라, 실전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굽네·우리은행·청호나이스의 브랜드 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브랜드의 특성과 과제를 분석하고, 광고 기획부터 크리에이티브 제작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캠페인을 제안했다. 서로 다른 세 브랜드의 광고 과제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4단계 심사를 거쳐 총 11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고주가 과제 제시부터 심사와 시상까지 참여했다. 올해는 굽네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하는 ‘굽네 아이디어상’과 청호나이스가 상금 200만원을 후원하는 ‘청호 솔루션상’이 새롭게 마련됐다. 각 브랜드 관계자들은 출품작 심사에 참여했으며,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국광고산업협회와 한국광고학회를 비롯해 어도비, 네이버, 토스 등 광고업계와 학계, 플랫폼 기업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최근 확장 이전한 청담 통합 사옥 ‘HAUS701’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수상자와 차이커뮤니케이션 임직원, 브랜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수상하라, 실전처럼’을 주제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질문하라, 실전처럼’이라는 이름의 밋업존을 운영해 수상작 관람과 참석자 간 교류가 이뤄졌다.

[사진: 2026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시상식]
[사진: 2026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시상식]

대상은 숙명여자대학교 최다연·윤혜린·박예빈 학생이 출품한 ‘우리는 특보원’이 수상했다. 해당 작품은 금융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날씨에 빗대어 표현하고, 우리은행의 포용금융 메시지를 광고 캠페인으로 구성한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밋업존에서는 수상자들과 차이커뮤니케이션 실무진, 브랜드 관계자들이 수상작을 함께 살펴보며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들은 광고 아이디어를 구상한 과정과 AI 활용 경험을 공유했으며, 현직 광고 실무자와 브랜드 관계자들은 출품작의 기획 방향과 표현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작의 제작 과정과 AI 활용 방법 등에 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작품에 적용한 AI 기술과 광고 기획 과정에서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올해는 실제 브랜드 과제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광고를 기획하고, 광고주와 현직 실무자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공모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이 AI를 활용한 광고 기획과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CHAI 대학생 AI 광고 공모전’ 최종 수상작과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