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날 공동 7위에 오른 황유민. [헤럴드스포츠 DB]
대회 첫날 공동 7위에 오른 황유민. [헤럴드스포츠 DB]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황유민이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최종전인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의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디펜딩 챔피언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7위로 출발했다. 황유민은 4번 홀 버디 후 파행진을 하다 후반 12, 13번 홀의 연속 버디에 이은 16번 홀 버디로 4타를 줄였다.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때려 이와이 아키, 다카하시 사야카(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

세계랭킹 4위인 야마시타가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할 경우 시즌 4승으로 세계랭킹 1, 2위인 넬리 코다(미국), 지노 티티쿤(태국)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게 된다.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은 5언더파 67타로 히루타 미나미, 수가 푸카(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이뤘다.

전인지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강민지, 구와키 시호(일본)와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황유민의 신인왕 경쟁자인 하라 에리카(일본)는 2언더파 70타로 이미향, 해나 그린(호주), 이와이 치지, 요시다 유리(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우승 후보인 김효주는 버디만 1개를 잡아내며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40위에 포진했다. 그러나 일본투어 영구 시드를 획득한 베테랑 신지애는 버디 2개에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67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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