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서 ‘지리산 SOOM STATION’ 개막
온·오프라인 등 방문객 7500명 유치 목표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서울에 지리산의 쉼과 치유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와 지리산권 6개 군(경남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전남 구례)은 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길에서 ‘지리산 SOOM STATION’ 개막식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나만의 숨을 찾아, 지리산으로’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억4400만원 규모의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경남 5개 군과 전남 구례군이 공동 참여해 체류형 관광의 지속성을 높이는 광역 연계 전략을 추진한다.
팝업스토어는 오감으로 지리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1층에서는 숲속 소리와 함께 차 블렌딩과 향기주머니 만들기를, 2층에서는 카페형 쉼터와 노트북 작업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 방문객 75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행사 이후에도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하반기까지 국내 인바운드 전담 여행사와 함께 웰니스·워케이션 특화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여행기자 초청 설명회에 이어 6일에는 여행사 대상 현장 설명회가 열린다. 개막식 당일에는 전담 여행사를 통한 거창·산청 연계 당일 여행상품도 운영돼 참가자들이 지리산을 체험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수도권 시민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 실제 지리산권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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