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대출 처리하는 계정계 시스템 최신화
양사 관계자 250명 워크숍 개최
“현장 의견 반영해 시스템 안정성·업무 효율 높일 것”
[헤럴드경제=김서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예금과 대출 등 핵심 금융거래를 처리하는 전산 시스템 개편에 속도를 낸다. LG CNS와 협력해 노후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문단도 출범시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CNS와 함께 ‘계정계 최신화 사업’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사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스템 구축 과정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문단도 출범했다. 자문단은 실제 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새 시스템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석자들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 간 협력도 강화했다.
앞서 LG CNS는 지난달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2910억4500만원 규모의 계정계 최신화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2029년 2월 14일까지 약 28개월로, LG CNS가 시스템 구축 전반을 총괄한다.
계정계는 고객의 예금과 대출, 입출금 등 주요 금융거래를 처리하는 핵심 전산 시스템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노후화된 계정계를 개선해 금융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효율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업무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시스템 설계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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